나주, 오리 도축장 고병원성 AI 확진…도축장 오리 4만마리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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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오리 도축장 고병원성 AI 확진…도축장 오리 4만마리 폐기
  • 한명희 기자
  • 승인 2020.12.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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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전남 나주시의 한 도축장에서 관계자가 내부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오전 전남 나주시의 한 도축장에서 관계자가 내부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레몬=한명희 기자] 10일 전남 나주 오리 도축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영암 시종면과 나주 세지면 농가에 이어 3번째이며 가금농가가 아닌 도축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처음이다.


전남 동물위생시험소가 도축장으로 온 오리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H5 항원이 검출됐으며 검역본부에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도축장에 있던 오리 4만4천여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해당 농장은 사육 중이던 오리 2만2천여마리를 최근 모두 도축장으로 출하했고 현재 남아 있는 오리는 없다.


전남도는 출하 농장 반경 3㎞ 이내 가금농장 14곳 40만마리를 살처분하고 방역지역(반경 10㎞) 내 77농가 31만마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농장과 도축장,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시설·차량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출하 농장에 대해서는 해당 농장 내 종사자와 가축의 이동제한 조치를 했으며 인근 주요 도로에도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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