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상' 인천공항고속도로 추돌 사고…무면허 운전자·동승한 고교생 사망
상태바
'5명 사상' 인천공항고속도로 추돌 사고…무면허 운전자·동승한 고교생 사망
  • 이유림 기자
  • 승인 2020.11.2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사고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뉴스레몬=이유림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추돌 사고를 내 본인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이 다쳤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사망한 운전자인 A(26)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A씨는 이날 오전 5시 58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톨게이트 인근에서 K7 차량을 몰던 중 앞서가던 크루즈 차량을 추돌한 뒤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6)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B(17)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K7 뒷자리에 타고 있던 C(20)씨와 고교생 D(16)군 등 2명과 크루즈 차량 운전자(71)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K7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3명은 모두 퀵 서비스 업체 근무자로 운전자인 A씨는 퀵 서비스업체 관리자고 나머지 3명은 퀵 서비스 기사로 배달일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당일 야간 일을 마친 뒤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일단 A씨가 안전 운전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피의자 A씨는 조만간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A씨의 음주운전 여부와 제한 속도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