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설 공유하는 '광주공항 보안시스템 허술'...13세가 신분증 도용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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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설 공유하는 '광주공항 보안시스템 허술'...13세가 신분증 도용해 탑승
  • 한명희기자
  • 승인 2020.10.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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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광주공항

[뉴스레몬=한명희 기자] 10일 경찰과 항공 당국에 따르면 제주에서 나흘째 실종 상태인 A(13)양은 지난 7일 오후 광주공항에서 가족의 신분증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법상 국내선 항공기는 만 13세 이하 영유아나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탑승할 수 없다.
 

항공권을 무인창구에서 발급하더라도 탑승 전 출발장에서 보안요원이 직접 신분증 사진과 실물을 대조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A양은 공항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보안 검색까지 무사통과해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광주공항의 허술한 보안시스템은 올해 7월에도 20대 여성이 친구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해 문제가 됐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당시 항공기 탑승 보안시스템 문제를 인지하고도 재발 방지 대책은 물론 정확한 경위 설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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