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레몬=이유림 기자] 경남 합천군은 유입 인구를 늘리기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구가 9월 말 기준 4만4천195명인 합천군은 귀농전담부서 신설, 농업창업 단지 조성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혼인 부부 정착지원금(3년 200만원), 출산·입양 축하금 및 장려금(최대 1천만원) 등을 지원 중이고 전입지원금, 건강보험료, 주민세 등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통계청의 출산율을 보면 합천군은 1.11명으로 경남에서 창녕, 산청, 하동에 이어 4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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