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레몬=한명희 기자]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크게 늘어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7일 포항시와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두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두 도시는 생활권이 비슷해 왕래한 확진자도 나왔다.
이에 따라 포항시와 경주시는 확진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추석을 포함한 연휴인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매주 금요일을 경계지역 공동 방역의 날로 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레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