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영업자 자해 소동...'거리두기 준3단계'로 영업 금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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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영업자 자해 소동...'거리두기 준3단계'로 영업 금지에 항의
  • 한명희기자
  • 승인 2020.09.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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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명령 (연합뉴스)
집합금지 명령 (연합뉴스)

[뉴스레몬=한명희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준 3단계' 조처를 10일간 연장하기로 한 광주시의 결정에 반발한 자영업자가 광주 시청사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


9일 광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40대 여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자해할 것처럼 소동을 벌였다.


A씨는 사회적 거리 두기 준 3단계 조치로 영업을 중단 중인 실내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업을 하지 못해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봤다고 주장, 해결책을 구하고자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잘 연결이 되지 않자 항의차 시청을 방문했다가 이런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청 직원과 경찰이 A씨를 진정시키고 담당자와 연결해주면서 상황은 종결됐다.


앞서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조처를 10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해 유흥주점, 노래방, 멀티방, 뷔페, 방문판매장 등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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