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코로나 확산 방지차 '보고 의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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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로나 확산 방지차 '보고 의무 강화'
  • 박상규 기자
  • 승인 2020.09.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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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관중 경기(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사진=연합뉴스)

[뉴스레몬=박상규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프로야구계가 관련 수칙을 강화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제7차 실행위원회에서 '보고 의무 위반' 등에 관한 제재 기준을 명확히 했다.


KBO는 "각 구단은 코로나19 관련 유증상 등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KBO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할 경우 기준에 따라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확진 판정 또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거나 특이사항이 있는 선수가 'KBO 코로나19 자가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제출하지 않을 경우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선수단은 편의시설 방문 등 단순 외출을 제외한 외출 시 반드시 구단 매니저에게 외출 지역과 이동수단을 보고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타 구단 선수, 관계자와 사적으로 만날 수 없으며 경기 전 단순한 인사도 허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원정 선수단이 구장에 도착해 있는 동안 해당 구역에 타인 출입을 금지하고, 각 2군 구장에는 가림막과 펜스가 설치되고 경호 인력도 배치된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선수단 체력 보호를 위해 일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5회 이전 종료될 경우 노게임으로 선언하지 않고, 월요일에 종료 시점부터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로 이어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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