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규 확진 3일 연속 7만명대…곧 '세계 1위 감염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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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규 확진 3일 연속 7만명대…곧 '세계 1위 감염지' 예상
  • 박경림 기자
  • 승인 2020.08.2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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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수치 변화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캡처)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수치 변화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캡처)

[뉴스레몬=박경림 기자]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으로 7만명대를 기록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29일 인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천472명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은 자체 집계를 토대로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세계 최다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6만3천972명이다. 세계 3위 수준이지만 지금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브라질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누적 사망자는 6만2천550명으로 전날보다 1천21명 증가했다.


일자리를 잃은 대도시의 수백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일각에서는 인도 정부가 이주노동자의 대규모 귀향 등을 예상하지 못하면서 봉쇄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인도 멜라카 마니팔 의대의 보건 연구원인 아난트 반 박사도 뉴욕타임스에 "인도의 확진자수가 수일 내  폭증 할것이며 세계 1위의 감염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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