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선발' 임찬규 "LG의 지금 분위기, 이어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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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선발' 임찬규 "LG의 지금 분위기, 이어가고 싶어"
  • 최우진 기자
  • 승인 2020.05.19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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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말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1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말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뉴스레몬=최우진 기자] 임찬규(28·LG 트윈스)는 개막 직전까지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경쟁했다.

선발과 불펜 이동의 경계선에 선 투수였다.

그러나 프로야구 2020시즌이 개막한 뒤 '선발 임찬규'의 팀 내 입지는 매우 탄탄해졌다.

임찬규는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LG가 10-6으로 승리해 임찬규는 시즌 2승째를 거뒀다.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올 시즌 처음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첫 승을 거둔 임찬규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이날도 5회를 제외하곤 완벽한 투구를 했다.

1회와 2회는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 2사 후에 김상수와 김동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구자욱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임찬규는 10-0으로 넉넉하게 앞선 5회에 구자욱에게 투런포를 내주는 등 5안타를 맞고 4실점 했다.

그러나 6회에도 등판해 삼자 범퇴 처리하며 선발 투수의 책임을 완수했다.

경기 뒤 임찬규는 "오늘 (포수) 이성우 선배의 투수 리드를 잘 따랐다. 야수들이 많은 득점 지원을 하고, 수비에서도 도움을 줘서 승리를 챙겼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LG는 올해 12경기에서 8승(4패)을 챙겼다. 임찬규가 등판한 2경기에서는 모두 이겼다.

임찬규는 "지금 우리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팀이 이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내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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