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지 입장수입 981억원…여수케이블카 240억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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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입장수입 981억원…여수케이블카 240억원 '최고'
  • 고나현
  • 승인 2019.11.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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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도의원 "지역별 편차 심해 완화 대책 마련해야"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

[뉴스레몬=고나현 기자] 지난해 전남 도내 관광지들이 입장 수입으로 918억원을 벌어들였다.

단일 관광지로는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24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여수시·곡성군·순천시가 100억원 이상을 관광지 입장 수입으로 벌어들였지만 10억원이 안 된 곳도 11곳이나 돼 지역별 편차가 컸다.

6일 전남도의회 김기태(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도내 관광지는 299곳이다.

이중 개인사업체로 입장 수입을 공개하지 않았거나 무료입장인 곳을 제외한 나머지 123개 관광지 입장 수입은 918억700만원이다.

도내 22개 시군 중 여수가 363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시 151억5천만원, 곡성군 146억3천만원 순이다.

관광지 입장 수입이 100억원을 넘긴 곳은 이들 세 곳뿐이다.

진도 60억8천만원·목포 38억7천만원·구례 37억5천만원·담양 28억2천만원·보성 25억1천만원 등이다.

단일 관광지로 입장 수입이 가장 많은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240억9천만원)였으며,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가 108억8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 관광지 299곳의 2017년 기준 입장객 수는 5천79만명으로 집계됐다.

입장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로 611만7천명이었으며, 여수 해상케이블카 입장객은 26만5천명이었다.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는 국가승인통계이며, 해당 관광지의 방문객 수 집계를 통해 이뤄진다.

김기태 의원은 "22개 시·군별로 등록 관광지의 수와 종류, 개인사업체 등 편차가 심하다"며 "입장료가 무료인 곳이 많아 관광자원으로 소득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섬과 해안선이 발달한 전남도에 특성에 맞게 개방형 관광지로 집계가 어려운 해수욕장의 경우 샤워장 이용객, 해수욕장 입장권 발권, 내부 시설 입장권 수를 활용해 신규 관광지점 발굴과 등록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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